동동이가 태어나고 오늘로 20일째 되는날입니다.
힘들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이네요
동동이가 집에 온 후 어느 순간부터 응가를 못하고 있어요….
방귀는 종종 뀌는데, 변은 하루 한번 할까말까….ㅠㅠ
유산균은 꼭 먹여야지 생각하고 있던 차에, 변을 너무 못보기도 했고 겸사겸사 유산균을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변은 잘 보고 있지만 아직은 적응단계인지 변이 묽네요 ㅠㅠ.
요즘들어서는 특히 밤새 칭얼거리면서 울고있습니다.
기저귀도 정상, 열도 정상, 모든게 정상이고,
속싸개가 답답한가 싶어서 풀어도 보고, 자기손에 놀랐나 싶어 손도 내려보고..
새벽에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목청이 떠나가라 소리쳐 울고, 아무리 달래도 그치질 않습니다
맘마먹은지 1시간밖에 안됐지만 혹시몰라 맘마를 먹여보면, 또 먹을때는 잠깐 조용하다가 다시 울고를 반복합니다.
맘마 먹고나면 항상 트름을 시키지만,
맘마먹은지 30분, 1시간뒤에도 트름이 자주 나오고 배는 터질듯 빵빵한 상태입니다.
젖병을 빨때 꾸루룩꾸루룩 공기를 먹는 소리가 들리긴했지만 그것때문에 트름을 좀 많이 하나보다 했었는데…..
이글을 읽는 분의 자녀는 이런 기억 없으신가요?
혹시 이런 상태여서 검색하다가 이글을 읽고 있으신가요?
처음 내 아이에게 증상이 나오니 미쳐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확실한것같습니다.
영아 산통 입니다.
이젠 하나하나가 이론이 아닌 실전이네요.
==================================================================================
영아 산통(Infantile colic, Baby colic)
<정의>
생후 4개월 이하의 영아에게서 하루 중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저녁이나 새벽에 이유 없이 발작적으로 울고 보채는 증상
정상이었던 아기가 기질적 원인 없이 발작적인 울음과 보챔이 하루 최소 3시간, 한 주 동안 3회 이상, 증상이 최소 3주동안 발생하며, 전혀 달래지지 않을때 영아 산통이라고 정의합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소화 기능의 미숙함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분유에 함유된 유단백 또는 유당에 민감한 영아에게서 분해되지 않는 성분들로 인해 발생하는 복부 팽만감 또는 통증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일부에서는 수유 중 공기를 과다히 삼키거나 배에 가스가 많이 찼을 경우, 사회적, 정신적 스트레스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나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는 없다.
<치료>
정확한 치료법이라기보다는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주위를 조용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푹신하게 포대기나 담요로 싸주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아기의 앞가슴과 어깨를 대고 안아주거나 아기의 무릎을 굽힌 상태로 안고 그네 태우듯이 천천히 살살 흔들어주는 방법,
공갈 젖꼭지를 빨려주거나 수유를 하는 방법
따뜻한 손으로 배를 살살 쓸어 주는 방법 등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약물을 사용하는것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유산균제제를 섭취하는 것은 아기의 장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영아 산통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해 아기의 장내세균총이 올바르게 형성될수 있도록 도우며, 또한 장내에 자리 잡은 유익균들이 장 연동 운동을 촉진해 소화 및 흡수와 배변활동을 돕고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경과>
생후 6주정도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이후가 되면 이러한 증상은 사라집니다.
장내 정상 세균총과 장 점막 내 유당 분해 효소 등이 성인과 비슷하게 형성이 되는 시기와 비슷하여 아기들의 소화기능의 향상됨에 따라 증상이 소실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방>
수유 자세를 바꾸어보거나 수유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 뱃속의 가스를 빼내고 배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젖병의 꼭지의 구멍이 적당한가 확인하여 수유 중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수유는 눕혀서 하지 말고, 안고 먹이도록 하고, 조용하고 쾌적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네이버 원문: 원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