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비타민D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 그리고 정상범위의 수치에 대해 확인했습니다.
제가 왜 비타민D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었는데요,
이쪽으로 자료를 검색하고 공부를 하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타민D 결핍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2008년~2010년까지 국민 건강영양조사자료에 따르면,
10세 이상대상으로 한국인 22,043명의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는 18.4ng/ml 로 부족상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치가 낮다는것 외에 본인이 결핍이라는 문제인식을 못하고 있는것이 더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래 그림을 보면 비타민D 결핍은 해가 갈수록 그 심각성이 더 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그렇다면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가 왜 결핍이 될까요?
그 원인을 찾아보면
1.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햇빛을 충분히 쐬지 않고있습니다.
비타민D를 생성하는 자외선인 UV-B 는 파장이 짧아 창문, 유리등을 통과하지못하여 실내에 있을때는 합성을 하지못합니다.
따라서 일조량이 많은때 집안이나 회사, 학교에서 생활을 한다거나,
또 외출을 하더라도 긴옷을 입거나 모자를 쓰거나, 썬글라스 등을 사용하게된다면 햇빛을 충분히 받고있지않다는 것입니다.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일수도 있겠구요.
2. 외부활동을 많이 해서 햇빛을 쐬고있더라도 제대로 쐬고있지 않습니다.
현대인은 미용을 위해, 혹은 피부암(화상)을 예방하기위해
화장을 한다거나, 모자를 즐겨 쓴다거나, 하다못해 외출할때 썬크림을 바르고 있습니다.
이는 햇빛을 제대로 못 쐬는 조건이 될수있습니다.
3. 검은 톤의 피부를 갖고있으시진 않나요?
피부톤은 멜라닌(Melanin)색소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어두운의 피부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멜라닌 색소를 많이 갖고 있는데요, 이 멜라닌 색소는 태양으로부터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UV-B(자외선의 일종으로 280~315nm의 파장을 갖는다) 을 흡수하여, 비타민D 합성을 막습니다.
따라서 검은 피부톤을 갖고있는 사람은 밝은 피부톤을 갖는 사람과 동일한 양의 비타민디 합성을 위해서는 최소 3배에서 5배이상 더 길게 햇빛에 노출이 되어야합니다.
4. 비만이 결핍의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비만인 경우 정상체중 인 사람에 비해 비타민D 결핍이 될 위험이 높습니다.
미국의 어떤연구에서는 비만과 비만이 아닌 사람 동시에 햇빛을 쐬인후 비타민D의 양을 측정해보았습니다.
햇빛의 노출에 따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초기에는 동시에 상승하였지만 24시간뒤에 비만인 사람은 57%가 적게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피하지방층에서 지용성비타민인 비타민D를 혈액속으로 이동하지못하게 붙잡고(hold)있기때문인것으로 추정됩니다.
결국, 비타민D는 비만인 경우에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5. 우리나라 위도상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 쉽지않습니다.
사실상 한 여름에만, 그것도 아무것도 바르지않은 피부에 빨갛게 익을정도로 쏘여야 얻을수있다고 하며,
그외 계절에서는 햇빛으로 비타민D를 얻는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6. 음식으로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수없습니다.
비타민D 1,000IU를 섭취하기위해서는 다음의 식단을 섭취해야합니다.

위와 같은 식단을 매일매일 섭취하기란 쉽지않습니다.
생활 환경, 습관따라 비타민D 결핍 정도는 다르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은 비타민D 결핍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다는게 결론입니다.
다음포스팅에서는 제가 진짜 하고싶었던 이야기,
비타민D 복용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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